고양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국토부 최종 승인
상태바
고양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국토부 최종 승인
  • 이종훈 기자  jhle2580@hanmail.net
  • 승인 2020.12.27 16: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착공… 788억원 투입, 아파트·보건소·커뮤니티센터 조성
고양시는 일산 도시재생 핵심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22일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2021년 착공해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고양 일산 도시재생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는 일산 도시재생 핵심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22일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2021년 착공해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고양 일산 도시재생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제공=고양시청)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시는 27일 일산 도시재생 핵심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2021년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시는 일산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난 728일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시행하기로 했다.

일산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55-733번지 일원(3970, 연면적 22472)에 아파트 2개 동(행복주택 132세대, 15층 이하)과 부대 복리시설 보건소 1동과 복합커뮤니티센터 1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7885천만원(국민주택기금 815700만원)이 투입되며 사업승인 고시일인 20201222일부터 20233월까지 추진한다.

일산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음으로써 시는 일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여타 사업도 탄력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의 승인으로 일산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사업이 순항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기 완공해 신혼과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주거시설 제공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히 아이를 맡기고 출근할 수 있는 국공립보육시설을 마련하고,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도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