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이슈]나를 지켜주는 오토바이 블랙박스 ‘바이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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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나를 지켜주는 오토바이 블랙박스 ‘바이캠’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12.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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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블랙박스 바이캠이 장착되어 있는 모습.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고객과 함께하는 CN전자의 오토바이블랙박스 ‘바이캠’>

최근 레저활동이나 취미생활로 오토바이를 타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일명 바이크족이 크게 늘면서 오토바이 부품이나 액세서리, 헬멧 등 관련 시장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오토바이용 블랙박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블랙박스는 교통사고를 기록해 사고원인 등을 분석하는데 쓰이는 중요한 물품으로, 그 효과가 입증되면서 자동차용 블랙박스를 비롯해 오토바이 블랙박스도 많이 출시되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CN전자에서 생산되고 있는 ‘바이캠’은 오토바이 블랙박스들 중에서 가장 좋은 인기를 얻고 있다.

(주)CN전자에서 생산하고 있은 ‘바이캠’은 1CH 블랙박스로는 타 제품들이 있지만 아직 2CH 블랙박스는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의 제품이 없는 실정으로 CN전자의 ‘바이캠’은 가뭄의 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CN전자는 끊임없는 개발과 공정 개선 활동, 원가절감 혁신 활동에 매진 현재 앞서가는 기술력과 노하우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회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한편, ‘바이캠’으로 오토바이 블랙박스 업계에서의 입지는 매우 단단하다.

전방 카메라 장착과 후방 카메라 장착 모습.

<한국에서 직접 제조, 성능·가성비 좋은 ‘바이캠’ 구성도 알차>

‘바이캠’을 사용한 한 사용자는 장착 후에 세차를 한번 해 보았는데, 시트 밑의 본체에 큰 영향이 없었다. 일반적인 우천 시에는 전혀 지장 없을 듯 하고, 세차 시에만 조금 신경을 기울이면 사용상 문제는 없어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30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타사 제품 대비 가성비는 훌륭하다는 것이 ‘바이캠’ 사용자들의 하나같은 의견이다.

CN전자에서 생산하는 ‘바이캠’의 구성을 살펴보면 제품구성은 본체, 카메라, Micro SD Card, Micro SD Adapter, 전원케이블, 사용설명서, 고정스크류(6개), GPS(옵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DVR본체 전면에는 연결되는 케이블의 위치를 표기하고 있고, 기능버튼(SELET)이 있다. 후면에는 고정을 위한 양면테이프가 부착돼 있다.

하단에는 케이블을 연결하는 커넥터가 있다. 케이블은 좌측부터 전원(폭이 넓은 3PIN), GPS(∅2.5잭), V-OUT(∅2.5잭), 후방카메라(폭 좁은 3PIN), 전방카메라(폭좁은 3PIN)가 있다. 상단에는 시리얼라벨, 그리고 Micro SD 슬롯이 있다.

상단에는 시리얼라벨, 그리고 MicroSD 슬롯이 잇다. MicroSD는 16Gb부터 126Gb까지 지원된다.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된 Micro SD는 16Gb Class10이다. 전원케이블은 V+(황색, B+로 표기, 배터리-상시지원), ACC(적색, 시동-키 ON시에만 전압이 나오는 +선), V-(흑색, 접지, 배터리 혹은 차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전원선은 각 배선별로 휴즈가 달려있어 안전하다.

휴즈는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원형 휴즈이며, 사양도 흔한 2A 250V이다. GPS는 별도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한국에서 직접 제조돼 보급하고 있어 언제든 A/S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생산된 완제품 모습과 본체, 카메라 조립 공정 모습이다.

<생계형 오토바이 바이캠 설치로 자차-자손보험 가능>

CN전자 안중균 스마트사업부 이사는 차량 블랙박스는 보험할인 등으로 많이 보급화 되어 있는 반면 오토바이의 경우는 그렇지 못해 사고 시 혜택을 못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는 그동안 생계형 오토바이는 자차 보험이 불가능 했다.

안중균 이사는 2018년부터는 ‘생계형’ 오토바이-소형 트럭도 자차-자손보험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으로 자동차보험 공동인수 제도 개편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자동차보험 공동인수는 사고 위험이 높아 개별 보험회사들로부터 가입이 거절된 차종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여러 보험사가 사고 위험을 공동으로 분담해 보험에 가입하게 해주는 제도다.

하지만 현재는 타인의 피해를 보상해주는 대인, 대물보험만 가입이 가능하고 자차와 자손, 무보험차상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 때문에 사고가 난 경우) 보험은 거의 가입이 불가능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이들 3개 보험에 대해서도 보험사가 공동 인수를 거절할 수 없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규정이 바뀜에 따라 사고 가능성이 높은 이륜차(오토바이)와 소형 화물차 등 영업용 차량의 보험 혜택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 대물·대인보험에 가입한 이륜차 93만144대 중 자차보험에 가입돼 있는 차량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2018년도부터는 가능해져 자차-자손보험이 가능하므로 성능 좋고 가성비 좋은 ‘바이캠’으로 생계형 오토바이들이 많은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품을 생산하는 생산라인.

<사명감과 열정, 믿음과 신뢰주는 CN전자>

CN전자는 2001년 Thin Film HIC(Hybrid integrated Circuil)사업으로 설립하여, 2003년 휴대폰 케이스 전자파 차폐증착 사업, 2007년 휴대폰 외장용 증착 사업, 2009년 Window Film 사업, 2015년 정보통신공사, 2017년 오토바이전용 블랙박스 사업을 이루어 냈다.

CN전자에서 생산하고 있는 바이캠의 영상 화질은 깨끗하고 잘 찍힌다. 상대차량의 번호판도 잘 인식되는 수준이다.

안중균 이사는 CN전자의 전 사원이 우리 회사의 주인이라는 사명감과 열정으로 불철주야로 고객의 가치 창조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과 회사에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부탁하며, 무한히 발전하는 CN전자의 모습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CN전자는 미래, 그 이상을 창조하는 기업으로 CN전자가 만들어나가는 이상으로, 앞으로도 믿음과 신뢰, 의리를 통해 더욱 큰 가치로 앞서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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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 2018-03-20 22:21:57
라이더캠 같은 유령회사 또나오셨구먼...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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