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TV] 하남 감북동 창고에 불... 창고 내부 모두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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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문TV] 하남 감북동 창고에 불... 창고 내부 모두 태워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0.12.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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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15일 오전 311분께 하남시 감북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안에 보관 중이던 식자재와 가구용 목재, 기계류 등을 태우고, 창고 건물 494.88모두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옆에 세워져 있던 차량 2대와 옆 건물 등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불은 창고 바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는 최초 신고자인 보안회사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보안회사 직원은 소방서에서 “(신호 수신을 받고) 창고에 도착했을 때 내부에서 탁탁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가득해 119에 신고했다창고 바닥 부분에서 화염이 보였다고 진술했다.

15일 오전 3시 11분께 하남시 감북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안에 보관 중이던 식자재와 가구용 목재, 기계류 등을 태우고, 창고 건물 494.88㎡ 모두가 전소됐다. (사진제공=하남소방서)
15일 오전 3시 11분께 하남시 감북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안에 보관 중이던 식자재와 가구용 목재, 기계류 등을 태우고, 창고 건물 494.88㎡ 모두가 전소됐다. (사진제공=하남소방서)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5대와 소방장비 21대와 소방인력 59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하남소방서 관계자는 건물 바닥과 지붕 오른쪽에서 불길이 보였다는 최초 신고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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