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내촌면 소재 한 종교시설과 관련, 주민 30명(포천시 193∼222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 보건당국은 지난 11일 이 종교시설에서 생활하던 포천시 190∼191번이 양성 판정을 받자, 시설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검사 인원 41명 중, 양성 30명, 재검사 3명, 음성 8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는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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