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5분 만에 코로나19 확진 결과 확인 ‘신속 항원검사’ 도입
상태바
수원시, 15분 만에 코로나19 확진 결과 확인 ‘신속 항원검사’ 도입
  • 권영복 기자
  • 승인 2020.12.08 17: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8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무증상 확진자를 통한 확산을 막기 위해 15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항원검사’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수원시 유트브 캡쳐)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8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무증상 확진자를 통한 확산을 막기 위해 15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항원검사’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수원시 유트브 캡쳐)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속 항원검사를 도입한다고 18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8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수원시 대응책 보고브리핑에서 무증상 확진자를 통한 확산을 막기 위해 15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항원검사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속 항원검사 키트는 수원시 관내 기업인 S사가 제작한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S사가 만든 신속항원 진단키트는 지난 9WHO(세계 보건기구)이 긴급사용승인을 받았고, 지난 11월에는 식약처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다.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사용하면 검사 결과를 15분 안에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사용하는 유전자 증폭 검사는 검체 채취부터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소 6시간 이상 걸린다.

수원시는 요양병원, 주간보호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건강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신속 항원검사를 우선 보급하고,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127일 하루 동안 수원시에서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는데,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치라며 수원시는 코로나19 최초 확진자 발생한 이후 가장 큰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별 진료소를 중심으로 보건소 인력을 대폭 충원하고, 확진자의 접촉자가 자가격리 기간에 생활할 임시 생활 시설을 확충하겠다수원시는 40실 규모 수원 유스호스텔 외에 9일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을 임시 생활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에버랜드"사파리버스 추억안고 굿바이"···45주년 맞아 사파리월드 올봄 선보인다
  • 성남시, 판교대장지구 공영주차장 건립
  • ‘4·7 재보선 당선자’ 民心 헤아려야
  • 하나님의 교회 ‘유월절’로 희망의 소식 전한다
  • 경기도, 영세 소기업 스마트공장 진입 돕는다
  • 양주시, 다둥e카드 연계 ‘다자녀가정 할인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