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희망의 집 종사자 등 147명 전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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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희망의 집 종사자 등 147명 전원 ‘음성’ 판정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0.12.0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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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여주시 금사면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인 희망의 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시설 전체가 폐쇄 조치됐다. 확진자는 양평군에 거주하는 희망의 집 요양보호사로 알려졌다. 사진은 여주 금사면 희망의 집으로 시설 입구가 통제되고 있다. (사진=이항진 여주시장 페이스북)
여주시가 금사면에 위치한 희망의 집 종사자 등 1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여주 금사면 희망의 집으로, 시설 입구가 통제되고 있다. (사진=이항진 여주시장 페이스북)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시가 금사면에 위치한 희망의 집 종사자 등 1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에서 147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진단검사는 희망의 집 요양보호사 중 양평군 거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실시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하루 전 페이스북을 통해 시설 종사자에 대한 검사 결과가 전원 음성이 나오더라도 3일 간격으로 2차례 검사를 더 실시해 음성일 경우 격리 해제할 예정이라며 무증상 확진자가 45% 정도 되기 때문에,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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