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 설립
상태바
파주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 설립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12.02 12: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 운정 법조타운’ 5층에 약 135평 규모
관할지역은 ‘파주와 고양·부천·김포·양주시’ 등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활성화 위한 업무 추진
최종환 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하길 기대”
파주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를 설립키로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파주 운정 법조타운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파주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를 설립키로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파주 운정 법조타운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내년 1월 4일 파주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가 설립된다.

2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립되는 북서센터는 파주시 운정 법조타운 5층에 약 135평 규모로 관할지역은 파주, 고양, 부천, 김포, 양주 지역이다.

골목상권 경제공동체 육성, 소상공인·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경영안정 성장지원, 지역화폐의 지속적 확대 발행 등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추진케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전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북서센터 파주시 설립에 따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으로 인해 별도의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시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북서센터의 ‘파주 이전’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시는 북서센터 사용 건물에 대해 행정적 지원과 체계적인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북서센터의 파주시 설립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북서센터가 소상공인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