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병환 기자 | 1일 오전 11시 18분께 시흥시 정왕동 소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다.
불은 공장 일부와 탱크실 등을 태웠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인력 53명을 동원해 이날 12시 29분께 잔불을 정리하고 철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