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연천 훈련병 확진 관련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27일부터 휴가 중지’
상태바
국방부 ‘연천 훈련병 확진 관련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27일부터 휴가 중지’
  • 남상돈 기자
  • 승인 2020.11.26 20: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방부가 ‘연천 신병교육대대 훈련병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 다음 달 7일까지 전 부대에 대해 군내(軍內)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사진은 확진자가 발생한 신병교육대대로 정문이 굳게 닫혀 있다. (사진=남상돈 기자)
국방부가 ‘연천 신병교육대대 훈련병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 다음 달 7일까지 전 부대에 대해 군내(軍內)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사진은 확진자가 발생한 신병교육대대로 정문이 굳게 닫혀 있다. (사진=남상돈 기자)

국방부가 연천 신병교육대대 훈련병 코로나19 집단감염발생과 관련, 다음 달 7일까지 전 부대에 대해 군내(軍內)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7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잠정 중지되며, 간부들의 사적 모임과 회식은 연기 또는 취소된다.

또 종교활동도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영외자 및 군인가족의 민간 종교시설 이용을 금지하도록 하도록 했다. 행사나 방문, 출장, 회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최소화해 시행할 예정이다.

행사 필요시 부대 자체 행사로 진행되며, 방문과 출장은 장성급 지휘관 또는 부서장 승인하에 최소 인원으로 시행, 회의는 화상회의 위주로 열린다.

특히 이러한 부대관리지침을 위반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하거나, 다른 인원에게 전파한 장병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예정이라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신병교육대 집단 감염은 지난 10일 입영한 훈련병이 입소 당시 PCR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으나, 24일 증상 발현(발열, 인후통, 기침) 이후 25일 확진 판정됨에 따라 부대원 860여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간부 4, 훈련병 66명 등 총 70명이 확진됐다.

한편, 앞으로 신병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소 후 2주간 주둔지에서 훈련한 다음 야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실내교육 인원은 최소화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개인정보 담긴 '용인시 3개 구청 공문서' 수천 장, 고물상 '폐지 더미서 발견'
  •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 5층서 불... '인부 1명 사망, 투숙객 139명 대피'
  • 경기 289명, 인천 32명 신규 확진...경북 BTJ 열방센터 방문 경기도민에 '행정명령'
  • 파주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 탄력···2023년 말 공사 착공
  • “검찰청법 폐지해 수사·기소 분리해야”···與 위원들 ‘공소청 법안’ 발의
  • 인천시, 내년 1월부터 하수도 요금 10% 인상...20톤 사용자 월 8300원→ 9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