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율주행 첨단교통인프라 구축 교통혁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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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율주행 첨단교통인프라 구축 교통혁신 박차
  • 허찬회 기자
  • 승인 2020.11.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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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스마트교통 이미지.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가 500억 규모의 스마트 교통 뉴딜사업을 추진하며 자율주행 및 첨단교통 인프라를 구축한다. 사진은 스마트교통 이미지.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가 500억 규모의 스마트 교통 뉴딜사업을 추진하며 자율주행 및 첨단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여기에 첨단 교통분야에서 총 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250여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미래 교통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는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주관‘지자체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4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경기도 주관‘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경기 First’ 공모사업에도 2년 연달아 이름을 올리면서 도비 105억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많은 사업이 위축되는 가운데서도, 스마트시티 사업이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시가 예산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가 크다.

2023년까지 첨단 교통분야 대규모 사업들이 연이어 추진되면서 안양형 디지털 뉴딜 또한 탄력 받을 전망이다.

이 두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에는 인공지능 교차로에서는 교통량에 따라 교통신호 주기가 자동으로 바뀐다.

긴급차량은 우선 신호를 받아 막힘없이 운행하며 자율주행 자동차는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제공받아 교차로를 물 흐르듯 통과하게 된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보행자와 차량 간의 상충 위험을 사전에 영상으로 알려준다.

여기에 자율주행 시범구간에서는 인공지능 CCTV의 도로 감시를 통해 무단횡단 등 돌발 상황을 대비한 보행자 경고 및 방어운전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주차정보시스템은 시 전역의 공영주차장의 주차현황 조회를 가능하게 해 예약과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같은 시스템은 학교, 교회, 아파트 등 민간주차장으로 확대 및 민간 주차공유 플랫폼 연계로 확산돼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자율주행 기술과 안양시 안전귀가 서비스가 결합된 “경기 밤도깨비 안심 셔틀”의 운행 그리고 개별 IoT 서비스의 광역 확산 기반을 제공할 ‘경기 IoT거점센터’ 건립은 전국 유일의 안양시만의 독창적인 혁신 시스템이다.

“경기 밤도깨비 안심 셔틀”은 심야시간에 평촌 일대를 시범 운행하게 되며, 모바일앱을 통해 운행정보 확인, 탑승 예약, 결제, 안전귀가 서비스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셔틀 서비스다.

안양 범계역 인근에 들어설 ‘경기 IoT거점센터’에서는 첨단교통서비스 전시와 자율주행 셔틀 탑승 체험이 가능하다.

이곳의 통합 관제실에서는 교통, 방범, 재해, IoT 서비스, 자율주행 등 시 전역에 구축되어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모든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 안양시는 스마트시티 미래 교통서비스를 가늠해 보는 전시장을 방불케 할 전망이다.

최대호 시장은 “지난 2년간 안양시는 수많은 도전 끝에, 스마트시티의 미래 교통을 구현할 추진 동력 확보에 성공했다. 또한 안양시는 전국에서 자율주행, ITS 등 교통기술 기업이 가장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미래 교통에 대한 안양시의 투자는 시민의 교통복지와 서비스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연관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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