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이동면 소재 육군 모 부대 병사 1명(포천 163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왔다.
20일 시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면 소재 육군 모 부대 병사는 지난 18일 국군 양주병원에서 1차 검사를 받은 뒤 다음 날 국군 수도병원에서 2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이 병사는 그동안 영내 머물렀으며 지난 16일부터 후각 소실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자 시 보건당국은 이 병사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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