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21년 본예산 9161억 편성…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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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1년 본예산 9161억 편성… 역대 최대
  • 이복수 기자
  • 승인 2020.11.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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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산보다 471억 증가, 코로나 대응·공공부문 투자 집중
지방세·세외수입 전년比 134억, 공공부문 투자 77억..지방채 발행
남동구는 2021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471억원 증가한 9천161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사진=중앙신문DB)
남동구가 2021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471억원 증가한 9161억원 규모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사진은 남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남동구가 2021년 본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471억원 증가한 9161억원 규모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구 본예산이 9000억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내년 예산안을 코로나19 대응과 공공부문 투자 등에 집중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했다.

예산안의 기본 방향은 코로나19 대응 민선7기 핵심사업의 선택과 집중 일자리창출·사회안전망·뉴딜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재정투자 세입재원 최대 활용해 전략적 재원 배분 등에 역점을 뒀다.

세입부분을 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전년 대비 134억원 증가한 2026억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은 1028억원으로 추정했고, ·시비보조금은 전년 대비 6.7% 늘어난 5513억원이다.

또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확장적·선제적 대응으로 생활SOC복합시설건립, 청사 등 공공부문 투자를 위해 총 7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 전략적으로 활용한다.

세출의 경우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를 전체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인 64.17%로 편성했고, 청사 신축 등 일반 공공행정 분야에 480억원, 생활SOC사업 등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395억원 순으로 배분했다.

또 간석4동 청사건립 40, 생활SOC 만수5동 복합청사건립 62억원을 반영하고, 생활안전·어린이보호구역CCTV 및 야간보행안전빛거리조성사업 등에 5억원을 반영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비를 확보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에 31억원을 투입하고, 주민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만수산 무장애나눔길조성, 미세먼지차단숲 조성,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조성을 위한 자녀 안심 그린숲 조성에 45억원을 계획 중이다.

구 관계자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설치, 자율방역단 및 선별진료소 운영, 방역소독, 국가예방접종 등 93억원을 반영해 감염병 및 재난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전년 대비 335억원 증가한 5878억원을 사회복지분야에 배분했으며, 이를 기초연금, 노인·장애인·아동 지원확대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 제269회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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