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사회적경제 네트위크 (주)컴윈 대출 사건... "수사기관으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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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회적경제 네트위크 (주)컴윈 대출 사건... "수사기관으로 가나"
  • 김삼철 기자
  • 승인 2020.11.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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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숙 화성시의원, 감사원 감사 청구 이어 수사기관 수사의뢰 검토
구혁모·임채덕, 박 의원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부결에 따른 입장표명
사회적 지원기금 운용 관련, 반대 10표·찬성 9표·기권 1표로 부결
행정사무감사 통해 운영 실태 확인 하려했지만, 결국 수사기관행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과 구혁모 의원, 임채덕 의원 등이 1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 부결에 따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사진=김삼철 기자)

박연숙 화성시의원은 12일 구혁모·임채덕 의원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부결에 따른 입장을 표명하며 화성시사회적 경제지원센터의 수탁기관인 사회적 경제센터 네트워크를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표명한 박 의원은 화성시사회적 경제지원 기금 운용 및 센터 운영 실태와 관련된 행정사무감사 부결은 민주주의 후퇴이며 화성시의회의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주)컴윈이 확인되지 않은 본 의원의 개인적인 문제를 화성시 의원들에게 유포해 행정사무감사를 막은 것은 행감을 부결시켜 역사 속에 묻으려 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구혁모 의원은 특정 기업이 법인 사무실을 무상으로 이용하는 특혜와 지원기금 대출 의혹은 꼭 밝혀져야 한다민의의 올바른 길을 선택한 박연숙 의원과 뜻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덕 의원은 의회에서 해결되지 못하고 감사원 청구까지 가게 된 것을 너무도 안타깝게 생각한다동료의원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화성지킴이 우재혁 대표는 시민의 알 권리 의무를 가진 화성시의회가 사실을 감춘다면 시의회의 존재성은 무엇인가라며 언론인들의 정론직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연숙 의원은 (주)컴윈이 사경넷의 토지를 매입하기 위해 10억원을 대출받고 다시 환수된 사실을 확인했다시 조례는 바뀐 적이 없는데 대출을 받고 환수가 된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대출 관련 행위를 지적했다.

그러면서(주)컴윈의 이사 13명의 임원진 전체 운용기금 대출 의심을 감사원에 접수했다수사기관에 수사 의뢰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주)컴윈 관계자는 "(주)컴윈이 받은 대출은 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받은 정상적인 대출이었다"며 "대출을 받아 구입한 부지(토지)에 재활용을 쌓아 놓을수 없어 상황한 것이다. 대출 환수가 아니라, 대출 상환이 맞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사회적 경제지원센터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박연숙 의원 등 10명이 서명함에 따라 발의됐으며, 지난 1030일 제1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표결했으나 찬성 9명 반대 10, 기권 1명으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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