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출소 임박... 안산단원경찰서 사전 대응 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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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 임박... 안산단원경찰서 사전 대응 태세 점검
  • 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20.11.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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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단원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가 조두순 출소 후 거주할 것으로 알려진 단원구 관내에서 방범시설 점검 및 합동 대응태세 점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단원경찰서)

|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안산단원경찰서가 초등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 출소 임박 소식에 각종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12월께 조두순의 출소일을 앞두고 범죄예방진단팀과 안산준법지원센터 합동으로 주변 공원 내 여자화장실 안심 비상벨 등 관내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 훈련에서는 지역 공원에 있는 48개 화장실에 설치된 안심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21개소를 보수 완료했으며, 길거리 방범용 CCTV에 설치된 카메라 및 비상벨 등이 정상 작동 여부 지도 점검, 공원·전철역·학교·상가에 있는 여자화장실에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및 방범 시설 설치 여부 등도 점검했다.

안산단원서 범죄예방진단팀은 기존 생활안전과 CPO 2명에 최근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2명을 추가 배치해 총 4명으로 구성했다.

안산준법지원센터와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대응 훈련에는 법무부 보호관찰관, 안산단원서 특별대응팀, 형사과 강력팀 등이 참여했으며, 성범죄자 전자발찌 착용 준수사항 위반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 연락 체계, 합동 출동 여부, 출동 후 조치 등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한편, 안산단원경찰서는 11월 중, 안산시의 협조를 받아 조두순 거주 예정지 최 근접 위치에 특별방범초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초소를 중심으로 경찰력을 증가 배치해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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