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시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혁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부서를 선정·격려하는 ‘2020년 수원시 규제혁신 우수부서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에 건축과가 선정되는 등 6개 부서에 대한 선정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전체 24개 부서에 대해 지난달 19~27일까지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를 바탕으로 서면 심사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건축과의 우수사례로 건설공사 중대 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와 같은 산업 현장의 반복적인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인허가 관청의 안전 점검 권한과 건축 감리·시공 업무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으로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그 외 우수부서에 보육아동과, 장려1에 기업지원과, 장려2에 팔달구 사회복지과, 노력1에 권선구 녹지공원과, 노력2에 징수과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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