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신성현 제6대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2일 취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이사장은 38년간 다양한 공직 경력과 전문 역량을 갖춘 행정 전문가로 이천시 시민생활지원과장, 복지정책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복지문화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성현 이사장은 임기 첫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단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공단 시설을 찾아 현장 점검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신성현 이사장은 “할 수 있는 업무, 해야 하는 업무를 내실 있게 아우르며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되는 공단으로 탈바꿈시켜 모범적인 시설관리공단으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이 주인인 이천’건설에 굳건한 초석이 되고 시민을 위한, 시민의 이천시시설관리공단으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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