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파주·안양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대상’…특별조정교부금 100억·60억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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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파주·안양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대상’…특별조정교부금 100억·60억 수상
  • 박남주·허찬회·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20.10.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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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걸린 대규모 사업 부문에서는 파주시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하남시가 최우수상, 화성시·안성시 우수상을 차지했다. 7개 시가 참여한 일반 규모 부문에서는 안양시가 대상, 이천시와 의정부시가 최우수상, 평택시와 군포시가 우수상, 수원시와 양주시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종환 파주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사진제공=경기도청)

| 중앙신문=박남주·허찬회·김삼철 기자 | 총 6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한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최종 본선에서 파주시와 안양시가 대상을 차지해 각각 100억원과 6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27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본선에 오른 화성시, 파주시, 하남시 등 11개 시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본선을 개최했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는 경기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올해 본선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본선 심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도민들을 위해 소셜방송 라이브경기와 카카오티비를 활용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선은 총 6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4개시가 경쟁한 대규모 사업부문과 7개 시의 일반규모사업 부문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3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걸린 대규모 사업 부문에서는 파주시가 사람과 자연이 예술로 이어지는 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으로 대상을 차지해 100억원을, 하남시가 공유와 나눔 생활 ((()(SOC) 경기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아 80억원을 받게 됐다.

이어 화성시의 청소년과 도민의 힐링이음터, 경기 서해랑 궁평 유스호스텔 조성사업과 안성시 과거를 건너 미래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공간 공도 시민청 in 경기 조성사업이 우수상을 차지해 각각 60억원씩 받았다.

이와 함께 7개 시가 참여한 일반 규모 부문에서는 안양시가 대상을 차지해 60억원을, 이천시와 의정부시가 최우수상으로 각각 50억원을, 평택시와 군포시가 우수상을 받아 각각 40억원을, 수원시와 양주시가 장려상으로 각각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올해 정책공모에는 대규모 16, 일반규모 11건 등 모두 27건이 접수됐으며, 예비심사를 거쳐 11건의 사업이 이날 최종 본선에 진출했고, 도는 예비심사 및 온라인 여론조사 점수와 본 심사점수 등을 종합해 이날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박남주·허찬회·김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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