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김삼철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0시 기준, 남양주시, 성남시 등 13개 지역에서 35명이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2명이 신규확진 됐다
27일 오전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 8명, 성남시 동문골프모임 2명 등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경기도 누적 확진자수는 5255명으로, 이 중 4584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는 582명이 격리 중으로, 누적 사망자는 89명에 이른다.
전체 31개 시군 중 지역별 누적 확진자수는 고양시가 458명(해외 유입 42명 포함)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성남시 454명(해외 유입 26명), 부천시 409명(해외 유입 20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천군은 16명, 과천시 24명(해외 유입 1명 포함)으로 확진자 발생이 가장 적었다.
인천시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2명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인천시 누적 확진자수는 1024명으로, 이 중 956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는 59명이 격리 중으로, 누적 사망자는 9명에 이른다.
전체 10개 군구 중 옹진군에서는 확진자 발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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