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난여름 장기간의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해 폐쇄됐던 유네스코(UNESCO)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이 일부 구간의 임시 복구를 완료하고, 전 구간을 재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재개방을 위해 120여명의 직원이 유해식물 제거 및 산지정화를 실시했다.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 김재현 박사는 “아름답고 건강한 광릉숲 보전하고, 관람객의 자연 속 쉼터이자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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