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라파엘의 집’서 코로나19 집단발생... “현재 2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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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라파엘의 집’서 코로나19 집단발생... “현재 25명으로 늘어”
  • 김광섭 기자
  • 승인 2020.10.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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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여주시 강천면의 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라파엘의 집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라파엘의 집 입구 전경. (사진=김광섭 기자)
25일 여주시 강천면의 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라파엘의 집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라파엘의 집 입구 전경. (사진=김광섭 기자)

230여명이 종사하고 있는 여주시 강천면의 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라파엘의 집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25일 여주시재난본부에 따르면, 하루 전인 지난 24일 라파엘의 집에 입소해 있는 20(중증 장애인)가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로 발생된 후 이루어진 전수검사에서 현재 24명이 추가 발생해 지금까지 총 25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이중 입소자는 20, 종사자는 4, 외부인(강사) 1명으로, 현재 직원과 입소자 등 접촉자 전원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여주시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재 이들 접촉자에 대한 추가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추가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동안 경기도 내 코로나 확진자가 가장 적게 발생했던 여주시는 이번 라파엘의 집집단감염으로 지금까지 발생했던 15명을 포함해 코로나 확진자가 총 40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여주시관계자는 "이번 집단감염의 첫 감염자는 단독보행과 의사소통이 불가한 입소자로 시설 외에 이동이 없음에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많은 의문이 있는게 사실"이라며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입소자가 예방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시설종사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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