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75주년 경찰의 날 기념…공무원직장협의회 개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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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경찰서, 75주년 경찰의 날 기념…공무원직장협의회 개소식 열어
  • 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20.10.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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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경찰서는 21일 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공무원직장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제공=동두천경찰서)
동두천경찰서는 21일 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공무원직장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제공=동두천경찰서)

|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동두천경찰서는 21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고 경찰로서 사명감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22년 만에 국민의 뜻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된 공무원직장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호 경찰서장과 정영권 동두천 공무원직장협의회 초대 회장 및 김영배 경찰발전협의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소속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 업무능률향상, 고충처리 등을 위해 기관장과 협의하는 협의기구이다.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929일에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설립총회를 갖고 대표 및 협의위원 선출절차를 거쳐 직장협의회 설립교부증을 교부받아 정식 협의기구로 활동하게 됐다.

양승호 서장은 이제 처음 시작하는 직협이 초석을 잘 놓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적극 지원하겠다직협의 설립 목적과 경찰의 존재이유에 맞는 책임과 의무를 해달라고 말했다.

정영권 동두천 직장협의회장은 조직 내 반목과 냉소를 해소하고 구성원들의 소통 채널이자,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는 울타리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두천경찰서는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조기 안착되어 경찰의 향상된 권익이 국민의 안전으로 돌아가고, 국민을 진정으로 위한 경찰이 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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