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민 우선 고용...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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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 우선 고용...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제정
  • 김소영 기자
  • 승인 2020.10.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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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제정, 건설자재·장비 우선 사용도 권장
안산시는 시가 진행하는 공사에 안산시민이 우선 고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골자로 한 ‘안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사진은 안산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안산시는 시가 진행하는 공사에 안산시민이 우선 고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골자로 한 ‘안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사진은 안산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안산시가 진행하는 공사에 안산시민이 우선 고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골자로 한 안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제정을 추진한다. 시는 입법예고 절차를 마친 뒤 오는 12월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11일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20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을 돕기 위한 행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안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례는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안산시민 건설노동자 우선 고용 외에도 지역건설업체의 수주량 증대를 위해 지역건설업체와의 공동 도급 비율과 하도급 비율을 높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 민간이 개발하는 건설산업 인·허가 과정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와 지역 업체에서 생산한 건설자재와 장비를 50% 이상 구매 사용토록 권장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이밖에도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안산시와 업체의 책무 규정 지역건설업체 실태조사 및 사전조사 분할발주 근거 마련 공동수급체 등 지역업체 참여 권장 등을 담고 있다.

조례가 제정되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두고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건설업체 및 건설인을 선정해 포상도 이루어진다.

건설업체의 애로사항 수렴과 제도개선 등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입찰 시 불공정거래업체를 입찰에서 배제하고 행정 처분하는 사전 단속제도도 실시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조례는 안산시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해 일자리를 확보하는 한편, 지역 건설사뿐만 아니라 스마트허브 제조업의 활성화 및 건전한 건설산업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조례 제정 이후 안산시민의 경제활동이 활성화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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