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진혁 파주시의원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 확대···‘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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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혁 파주시의원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 확대···‘대표발의’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10.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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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조례 일부개정안 상임위 통과, 차상위 장애인 20만원·10만원 혜택
이동권 보장·편의 증진 여건도 마련, 목진혁 의원 “‘장애인 삶의 질’ 제고”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돼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장애인은 각각 20만원과 10만원까지 지원을 받게 됐다.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돼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장애인은 각각 20만원과 10만원까지 지원을 받게 됐다. (사진제공=파주시의회)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22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그 동안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장애인은 연간 10만원 이내, 그렇지 않은 장애인은 연간 5만원 이내의 이동기기 수리비용 지원을 받았으나, 이번 개정에 따라 각각 20만 원, 10만원 이내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수리센터의 설치와 위탁 운영에 대한 사항을 보다 명확히 규정해 향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여건도 마련됐다.

목진혁 의원은 “이번 수리비용 지원 상향 등 조례의 개정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장애인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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