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미애 장관 즉각 경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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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미애 장관 즉각 경질하라“
  • 박남주 기자
  • 승인 2020.10.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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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권력층이 위기 느껴 과잉행동”
“秋장관 칼춤 날이 갈수록 도를 더 해“
‘공수처·靑 특별감찰관’ 동시 임명 제안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칼춤이 날이 갈수록 도를 더해가고 있다며 즉각 경질하라고 요구했다. (사진=뉴스1)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칼춤이 날이 갈수록 도를 더해가고 있다며 즉각 경질하라고 요구했다. (사진=뉴스1)

국민의힘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즉각 경질하라고 촉구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권력층이 위기를 느껴 과잉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국력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두 번째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추 장관을 경질하라"고 다그쳤다.

앞서 지난 19일 추 장관은 라임펀드 사태 관련 검사·야권 정치인 로비 의혹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족 비리 의혹 등을 겨냥,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이에 윤 총장이 추 장관의 수사지휘를 전격 수용해 향후 라임 사태와 자신의 가족 비리 의혹 수사 지휘를 일체 할 수 없게 됐다.

주 원내대표는 "추 장관의 칼춤이 날이 갈수록 도를 더해간다"며 "라임‧옵티머스 사건에 권력자들의 이름이 나오고 불리해지자, 윤 총장을 수사에서 배제하고 윤 총장 일가 수사를 독려하는 결정을 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시선을 돌리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이 문제를 최종 해결할 방법은 특검 밖에 없다는 확신을 줄 뿐"이라며 "친정부 검사장들이 지휘하는 수사들이 결론을 낸다한들 어떤 국민이 승복하겠느냐"고 일갈했다.

그는 특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출범을 강행키 위해 여권이 연일 압박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검 수용과 공수처 출범, 청와대 특별감찰관 임명 등을 동시에 진행하자고 제안키도 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옵티머스 사태 관련) 김봉현의 옥중서신에 대해 공수처 출범을 서두르겠다고 했다"며 "'기승전-공수처'로 이야기 하는데, 본인이 국무총리였을 때 북한인권재단 이사 자리와 청와대 특별감찰관도 4년 간 비워뒀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그는 "이 기회에 공수처도 발족시키고, 라임‧옵티머스 특검도 하고, 청와대 특별감찰관과 북한 인권재단 이사 등도 모두 같이 임명해 공백을 없애자"며 "공수처의 독소조항들을 개정하고 동시에 출범시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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