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 남동구에서 40대 부부 가족 3명(간석 2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에 따르면, 141, 142번째 확진자 A씨와 B씨는 지난 18일부터 기침과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143번째 확진자 C씨는 동거가족으로 이들은 모두 1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동거가족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남동구는 이들 가족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확진자 3명은 경기도 광주생활치료센터에 이송됐으며, 자세한 이동 동선은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구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