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학·연·관 함께 바이오 산업미래 비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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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산·학·연·관 함께 바이오 산업미래 비전을 말한다”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0.10.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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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0월 셋째주를 바이오 주간으로 선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중앙신문DB)
인천시는 10월 셋째주를 바이오 주간으로 선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시가 이달 셋째주를 바이오 주간으로 선정해 인천시의 바이오산업 육성전략과 바이오 분야 인적자본 수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20‘44색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21바이오산업 정책토론회개최 1023바이오 앵커 기업 일자리 컨설팅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의 공동 공모사업인 한국형 NIBRT 프로그램 운영-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에 인천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산···관이 함께 모여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자 한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이다.

바이오 주간에 첫 번째로 개최되는 ‘44색 토크 콘서트는 신영일, 김은정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박남춘 시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하연섭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인천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과 연세대학교가 함께하는 ‘44색 토크콘서트SK btv, 남인천방송, LG헬로비젼을 통해 오는 22일 방영될 예정이며,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두 번째로 개최되는 바이오 산업 정책토론회는 박태현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주재하며,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전무가 발제자로, 김희철 인천시의원, 홍준호 시 산업정책관, 한균희 연세대학교 약학대학장, 서봉만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김희준 이그나이트 이노베이티스 대표가 토론자로서 바이오 산업의 도전과제 및 앞으로의 발전방향, 그리고 인천이 국가 바이오 플랫폼으로의 역할수행을 위한 정책과제 등 발굴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개최되는 바이오 일자리 컨설팅은 인천시의 바이오 앵커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인사담당자가 바이오 산업 분야 구직자를 위해 바이오산업과 회사소개, 채용 과정 뿐만 아니라, 향후 바이오 기업에 구직하기 위한 직무 필요 역량 등 폭넓은 분야로 확대해 설명회를 실시하고 구직자와의 질문답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범이 날개가 돋쳐 하늘을 날 듯이, 바이오의약품 생산 세계 1위 도시인 인천에 힘찬 날개가 돼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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