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100세가 되신 어르신 가정을 방문, 장수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의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청려장 전달은 ‘제24회 노인의 날’ 및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매년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실시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을 건조해 만든 것으로,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어르신을 만나 뵙고) 100세라는 연세가 믿기지 않을 만큼 정정하신 모습에 제가 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기준으로 인천 서구에서 100세가 되신 어르신은 총 4분으로 남자 어르신이 3분, 여자 어르신이 1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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