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어기구 의원, “NH농협은행 금융사기 피해액 130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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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 어기구 의원, “NH농협은행 금융사기 피해액 1306억원”
  • 장민호 기자
  • 승인 2020.10.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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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사기 7931건, 피싱·파밍 3266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 (사진=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 (사진=의원실 제공)

최근 5년간 NH농협은행 고객에 대한 대출사기, 피싱·파밍 등 금융사기는 1만1197건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1306억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NH농협은행 고객에 대한 대출사기가 7931건, 피싱·파밍이 3266건 발생해 금융사기가 1만1197건 발생했다. 피해액은 1306억1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 고객에 대한 금융사기 건수와 피해액은 각각 2015년 1186건, 피해액 71억100만원에서 2019년 4158건, 663억2400만원까지 증가했다. 건수만 3.5배, 피해액은 9.3배 증가한 것이다.

NH농협은행은 금융사기 방지를 위해서 의심계좌 모니터링 센터 운영 및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장 제작 등에 지난 5년간 20억6900만원을 투입했다. 연간 4억1300만원 정도의 예산이 금융사기 방지를 위해 투입된 것이다.

이에 어기구의원은 “NH농협은행의 금융사기 피해건수와 피해액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며,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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