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 ‘2020 국제합동 특별 축복결혼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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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 ‘2020 국제합동 특별 축복결혼식’ 개최
  • 한승목 기자  seungmok0202@daum.net
  • 승인 2020.10.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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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40여 개국 700여쌍 참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10일 오후 2시 가평 청심평화월드에서 ‘천지인참부모 성탄 100주년, 천주성혼 60주년 2020 특별 축복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 중앙신문=한승목 기자 | 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10일 오후 2천지인참부모 성탄 100주년·천주 성혼 60주년 2020 특별 축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정연합 축복결혼식은 국경·인종·문화·언어를 초월해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맺을 국제합동 축복결혼식으로 한국,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필리핀, 호주, 수단, 니제르 등 세계 40여 개국에서 700여 쌍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와 194개국에서 쌍방향 온라인 생중계로 국제적 참석자들을 위해 8개 언어로 통역해 진행됐다.

‘2020 특별 축복식은 들러리 및 주례 입장, 성주식, 성수의식, 성혼문답, 축도, 신랑·신부 대표의 예물 교환, 성혼선포, 신랑·신부 대표의 꽃다발 및 예물 봉정, 축가, 신랑·신부 인사,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0 특별 축복식은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8주년 천보 대축제 기간의 마지막 행사로 열렸다.

한학자 총재는 태초에 하나님의 꿈은 지상에서 자녀들과 함께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을 이루려 하셨으나 인간의 타락은 하나님을 너무도 아프게 했다고 안타까워하며, “본연의 하늘 부모님께서 꿈꾸셨던 순수하고 순결한 가정들이 되어 지상에 있는 동안 이웃, 종족, 나라, 세계에 영역을 넓혀 천상세계에서 영원히 자유로운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총재는 오늘 천보에 등재된 축복가정으로서 대를 이어 영원히 존경과 사랑받는 위대한 명문가 가정들이 되기를 축원한다라고 축복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날 개최된 특별 축복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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