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연터 농산물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큰 호응
상태바
고양시, ‘자연터 농산물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큰 호응
  • 이종훈 기자  jhle2580@hanmail.net
  • 승인 2020.10.07 18: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중가보다 10~20% 할인 판매
로컬푸드 마켓·야외 농장 갖춰
고양시는 농업회사법인 자연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연터 농산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과 함께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는 농업회사법인 자연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연터 농산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과 함께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고양시청)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시는 농업회사법인 자연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연터 농산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과 함께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자연터 농산물 로컬푸드 직매장은 건축 연면적 2298, 지상 2층 건물로 고양시 일산동구 성현로 400에 위치해 있다. 1층에는 저렴하게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로컬푸드 마켓이 있고, 2층에서는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다.

농가에서 생산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직매장에 진열· 판매함으로써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맛과 품질 면에서 뛰어난 농산물로 한번 구입한 소비자는 다시 찾아오는 곳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자연터 직매장만의 특징인 야외 체험농장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4297면적에 야외 농장과 비닐하우스가 설치되어 있어 계절별로 생산되는 농산물에 맞춰 재미있는 재배 체험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안전한 먹거리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자연터 농산물 로컬푸드 직매장은 가족들이 함께 찾기 좋은 자연친화적인 마켓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산과 들이 어우러진 주변 환경과 숲속 정원을 연상시키는 공간 분위기는 농산물 매장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만들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108만 고양시민들의 행복한 밥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