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지역 노래연습장협회 소속 업주들이 5일 오전 11시부터 수원시청 앞에서 영업제한조치에 반발하며 시위에 나섰다.
80여명의 회원들은 '노래연습장은 다 죽었다, 살려내라'며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틀에 걸쳐 시위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위에 참가한 노래방 업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조치로 임대료 조차 내지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임대료 등 정기적으로 나가는 비용에 우리는 죽을 지경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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