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관내 9개 지역 9가구
소속 의원, ‘불우이웃 사랑 나눔’ 실천
한양수 의원 “어려움 이기는 추석되길”
소속 의원, ‘불우이웃 사랑 나눔’ 실천
한양수 의원 “어려움 이기는 추석되길”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의회는 지난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9개 지역 저소득 9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위문 방문은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과 시의원,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지역(문산읍, 조리읍, 법원읍, 월롱면, 파평면, 교하동, 운정1동, 운정3동, 금촌3동)의 불우이웃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키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최소 접촉으로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올 추석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추석 명절 만큼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양수 의장은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파주가 되길 희망하며 시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명절 뿐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구준한 관심과 애정을 쏟으며, 시민들을 잘 살피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는 추석 명절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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