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물 사용 환경 개선...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 진행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양주 수도지사는 추석을 맞아 양주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25일 양주 수도지사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추석을 맞아 쌀과 고기 등 식료품을 구매해 양주시 무한돌봄행복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최근 코로나19와 장마,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지원은 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1%씩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물사랑펀드로 추진된 것으로, 양주 수도관리단은 이번 프로젝트 이외에도 사회취약계층 수도시설 수리, 사랑의 도시락 배달, 양주지역 노인복지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유무형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양주 수도지사 정기헌 지사장은 “정성을 담아 전달한 식료품들로 지역사회 이웃들이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반성장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내실있는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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