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캐디 성추행···경기도 5급 공무원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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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캐디 성추행···경기도 5급 공무원 직위해제
  • 김삼철 기자
  • 승인 2020.09.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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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여성 캐디를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청 5급 공무원 A팀장이 직위 해제됐다. 사진은 경기도의 한 골프장. 기사와는 관계 없음. (사진=중앙신문DB)
골프장 여성 캐디를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청 5급 공무원 A팀장이 직위 해제됐다. 사진은 경기도의 한 골프장으로, 기사와는 관계 없음. (사진=중앙신문DB)

골프장 여성 캐디를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청 5급 공무원 A팀장이 직위 해제됐다.

경기도는 24일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 여성 캐디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수사 중인 경기도 소속 5A팀장을 24일 자로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A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이었던 지난 913일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 도중 여성 캐디의 신체를 접촉해 강제추행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해당 팀장이 방역지침을 어긴 것은 물론, 공직기강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판단해 직위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역을 위해 국민 모두가 희생하는 상황에서 모범이 되어야 할 공무원이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비위행위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문책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던 지난 8월 23일에도 화성시청 소속 공무원과 화성시의원이 함께 골프 라운딩을 해 물의를 빚었었다.

이에 대해 화성시는 골프를 친 공무원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해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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