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조재기’, ‘세계 걷기의 날’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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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조재기’, ‘세계 걷기의 날’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0.09.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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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화체육연합(SAKA) 진용환 이사장은 다가오는 세계 걷기의 날 기념의 일환으로 다음 달 4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한 건강 찾기를 주제로 생활 속의 올바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걷기의 날은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의 주요 캠페인 중 하나로, 지난 30년간 연중행사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160여 개국에서 수억 명이 참여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SAKATAFISA에 공식 가맹된 생활체육 단체로, 이번 세계 걷기의 날 기념 국내 행사를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 앞서 TAFISA는 지난 23일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이사장과 황영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라톤팀 감독을 세계 걷기의 날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명예 홍보대사는 각국이 따로 선정하는데 한국에서는 두 올림픽 영웅을 내세웠다. 조 이사장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로 이후 스포츠 학자, 행정가로 활약하고 있다.

TAFISA104일을 세계 걷기의 날로 정하고 각국 현지시간 오전 10시 남태평양의 피지부터 걷기 시작해 캐나다에서 끝나는 24시간 릴레이 걷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1991년부터 매년 10월 첫째 주 일요일 진행해왔고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을 슬로건을 내걸고 걷는다.

세계생활체육연맹은 지난 23일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이사장과 황영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라톤팀 감독을 세계걷기의 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장은기 기자)
세계생활체육연맹은 지난 23일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이사장과 황영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라톤팀 감독을 세계걷기의 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장은기 기자)

올해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여러 사람이 모여서 걷는 행사를 하지 않고 가족 혹은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면역력을 키우는 걷기를 하자는 홍보성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장주호 총재는 "세계 걷기의 날 걷기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나라별로 체육지도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데 우리나라는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황영조 마라톤팀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TAFISA는 오는 104일 각국 현지시간 오전 10시 남태평양의 피지부터 걷기 시작해 캐나다에서 끝나는 24시간 릴레이 걷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를 널리 홍보해 줬으면 감사하다"고 밝혔다.

진용한 이사장은 "걷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의지를 다지고 생활체육을 통한 '보다 더 나은 세상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FISA1969년 노르웨이에서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자는 운동으로 시작돼 1991년 독일에서 정식으로 창설된 국제 스포츠 단체다. 전 세계 180여 개국 350여 개 단체가 가입돼 생활체육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장주호 전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2013년부터 TAFISA 총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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