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北이 국민 피살했는데 대통령은 종전선언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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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北이 국민 피살했는데 대통령은 종전선언 운운”
  • 장민호 기자
  • 승인 2020.09.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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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적 北행태에 분노…핫라인은 허구였구나"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북한의 야만적 행태에 커다란 분노를 느낄 수밖에 없다. 북한은 박왕자씨 (피살) 사건 때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종전선언 운운하는지 무책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에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국민이 피살당한 중대한 사건임에도 이렇게 깜깜이로 모를 수 있는지, 그동안 핫라인 등 소통채널은 허구였나"라고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북한에 대해 당당한 태도를 갖고 조치하고, 전반적인 사건 과정을 소상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이번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 최대 고비인 만큼 방역당국의 지침에 최대한 협조하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장외 집회 자제를 당부했다.

그는 "현 상황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여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많은 분이 우려하고 있고, 자칫 정부 실정을 덮는 빌미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설득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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