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공여구역인 캠프 님블로 이전
반환공여구역 국가주도개발의 명분 확보
반환공여구역 국가주도개발의 명분 확보
|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동두천시로 이전이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가 100% 출연해 2016년 9월에 출범한 비영리법인으로, 경기도민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직업 알선, 직업교육 및 여성 창업지원 등을 통해 도민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일자리재단 이전이 확정된 만큼, 지원T/F 팀을 구성해 일자리재단이 동두천으로 이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동두천시의 일자리재단 이전 제안지역은 반환공여구역인 캠프님블 지역으로, 반환공여지 국가주도개발의 명분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유치를 간절히 바랬던 시민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일자리재단이 이전해, 조기에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의 영역에서 추진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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