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코로나19 감염확진자가 이틀 연속 세 자릿수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국내 110명, 국외 15명)발생해 총 누적 환자가 2만3341명이 됐다고 밝혔다.
또 격리해제자는 182명으로 총 20,832명(89.2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11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6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93명(치명률 1.68%)이른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39명, 경기 48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97명이 발생해 국내 발생 88.18%를 차지했다. 그외 다른 지역 발생은 부산 7명, 대구 1명, 강원 2명, 충북 2명, 충남 1명, 경북 2명으로 나타났다. 광주와 울산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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