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양평군청 직장운동부인 유도와 씨름, 육상 선수단 결단식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결단식은 김선교 군수, 이종식 군의장, 감독, 코치 선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성훈 유도감독, 신택상 씨름감독, 김상엽 육상감독과 선수 2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필승을 다졌다.
김선교 군수는 “우리 선수단이 지난해 리우 패럴림픽과 세계대회, 전국체전에서 입상해 양평군의 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비전과 전략을 목표로 좋은 성적을 올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식 군의회 의장은 “감독, 선수 한 명 한 명이 양평군 홍보대사로 페어플레이를 통해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의원들은 선수 여러분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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