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확보
금촌 1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
2,137m²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총 49억 원 투입해 내년 5월 마무리
박정 의원 “시민 안전 위한 예산 확보”
금촌 1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
2,137m²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총 49억 원 투입해 내년 5월 마무리
박정 의원 “시민 안전 위한 예산 확보”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들의 숙원인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증축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 동안 청사 노후화로 인한 누수와 공간 협소로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증축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확보돼 파주시 예산 집행에 숨통이 트였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박정 의원(파주乙)은 21일 “경기도로부터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및 증축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청사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포함, 총 49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137m²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증축돼 내년 5월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이에 따라 향후 예정돼 있는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이후 인구 유입과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박 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건물의 노후화는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과 직결돼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파주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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