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운정역 ‘자전거주차장 조성’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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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운정역 ‘자전거주차장 조성’ 현장 방문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9.2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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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천·보행데크 운영방안 논의
연면적 448.93㎡에 ‘7억원 투입’
지상1층···자전거 280여 대 주차
최종환 시장은 지난 18일 운정역 자전거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자전거 주차를 시연해 보고 있다. (사진제공=파주시청)
최종환 시장은 지난 18일 운정역 자전거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자전거 주차를 시연해 보고 있다.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최종환 시장이 지난 18일 운정역 자전거주차장 조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운정역 자전거주차장 주변 소리천 및 보행데크와의 연계와 향후 운영·관리방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운정역 자전거 주차장은 자전거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대중교통과 연계한 안전하고 깨끗한 실내 자전거 주차공간을 제공키 위해 총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 중이다.

운정역 자전거주차장은 연면적 448.93㎡, 지상 1층 규모로 모두 280여 대의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으며, 향후 간단한 정비와 수리가 가능한 자전거 수리센터도 운영해 시민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자전거주차장 설립을 통해 운정역 보행데크의 자전거 주차문제가 해소 될 것”이라며 “주차장 이용률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전거 이용에 대한 편의를 체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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