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38일 만에 두 자릿수’... 20일 0시 기준 8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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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38일 만에 두 자릿수’... 20일 0시 기준 82명 발생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0.09.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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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명(국내 72명, 국외 10명) 발생해 38일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사진은 코로나19 발생 현황표. (사진제공=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국내 72, 국외 10) 발생해 38일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확진자 발생 110명 보다는 28명이 줄어든 상태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72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인구 밀도가 높은 수도권에서 많이 나왔다. 서울에서 28, 경기는 26명이 발생했고, 인천은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부산 6, 경북 5, 대전과 대구에서 각각 2명이 발생했다. 경남과 충북, 충남에서는 각각 1명이 발생했다.

또 지금까지의 총 누적 확진자수는 22975(해외유입 3077)으로 나타났으며, 신규 격리해제자는 188명으로 총 2158(87.74%)이 격리해제 됐다.

현재 2434명이 격리 중으로, ·중증 환자는 146명이다.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3(치명률 1.67%)이다.

20일 기준 제주도와 강원도, 세종시, 전북, 전남, 광주 등 6개 도시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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