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아차 소하리공장 코로나19 확진자 14명으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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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아차 소하리공장 코로나19 확진자 14명으로 늘어나
  • 장병환 기자  jbh@daum.net
  • 승인 2020.09.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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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코로나19 감염 고리를 끊고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고자 코로나19 검사대상을 확대한다. 사진은 광명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광명시가 지난 16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현재 1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광명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 중앙신문=장병환 기자 | 광명시가 지난 16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현재 1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710시 기준 10명에서 4명이 더 늘어난 상태다.

이번 확진은 용인시에 거주하는(용인 349번 확진자) 공장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검사에서 총 14명으로 늘었다.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8일 정오 이전에 검사한 144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기아자동차 검사대상은 총 852명으로 이날 오후 7시 기준 851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51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14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후에 검사받은 7명은 19일에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광명 소하리공장은 첫 환자가 나온 16일 오후부터 가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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