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르원, 연천군에 수재의연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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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르원, 연천군에 수재의연물품 기탁
  • 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20.09.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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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압력밥솥, 백미 등 3200만원 상당
(사진제공=연천군청)
(주)베르원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연천군에 3200만원 상당의 긴급 이재민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사진제공=연천군청)

|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연천지역 기업체인 ()베르원이 연천군 수해가구를 돕기 위해 수재의연 물품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소재 ()베르원 구성욱 대표이사는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연천군에 긴급 이재민 구호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구호물품은 피해지역에서 필요한 물품인 전기압력밥솥 74, 백미 74(20kg) 3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이다.

베르원 구성욱 대표이사는 이번 구호물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과 함께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피해 지역주민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해준 ()베르원 구성욱 대표이사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연천군 담당자는 지정 기탁받은 물품을 읍·면지역의 수해피해 이재민에게 즉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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