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회가 보다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구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남동구의회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26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남동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구의회는 구민들로부터 다양한 제보와 의견을 접수받아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기 위해 구의회 홈페이지, 직점 방문, 팩스 전송 등을 통해 제보를 받고 있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가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해 집행부가 구민을 위해 효율적이고 적법한 행정을 집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의견 접수기간은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이며, 내용은 위법・부당하거나 개선이 요구되는 행정행위, 예산낭비 사례, 불합리한 관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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