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 온택트 토론회 논의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오산시는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2021~2024) 계획 수립’을 위해 ‘2020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는 위원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공무원, 시의원, 아동복지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 및 지방행정발전연구원 등 17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 계획수립 추진 상황보고 ▲시민의견수렴 토론회 의제 보고 등을 진행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25일 진행될 시민참여 아동정책 100인 온택트 토론회에 대해 논의하며, 아동이 중심이 돼 토론회를 진행하고 아동이 의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지난해 시 전체 아동,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차 아동친화도 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도출된 아동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25일 ‘시민참여 아동정책 100인 온택트 토론회’를 개최해 아동의 눈높이 맞는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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