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코로나19 극복 동참…"직원들 단체 헌혈"
상태바
양평공사, 코로나19 극복 동참…"직원들 단체 헌혈"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0.09.16 18: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공사는 지난 15일 코로나19의 확산에 전국적인 헌혈의 감소로 혈액 수급이 비상사태를 맞은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양평공사)
양평공사는 지난 15일 코로나19의 확산에 전국적인 헌혈의 감소로 혈액 수급이 비상사태를 맞은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양평공사)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전국적인 헌혈의 감소로 혈액 수급이 비상사태를 맞은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공사 직원 34명이 헌혈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올 한해 총 61명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십시일반으로 모인 소중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을 통해 수혈이 긴급하게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의 협조로 공사 본사 주차장에서 실시된 이번 헌혈행사는 헌혈버스 사전 방역 및 참여자의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적정 혈액 보유량 확보를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도 매우 소중하다는 말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헌혈에 걸리는 시간이 딱 10분이었다. 10분을 배려해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큰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