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경제와 남북 인간안보 협력’ 토론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은 DMZ연구원과 18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반도 평화경제와 남북 인간안보 협력’을 주제로 통일연구원과 함께 ‘2020 DMZ 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화포럼 제1 회의에선 ‘한반도 평화경제와 해외사례의 교훈’을 주제로 평화경제 모델로 북아일랜드, 사이프러스 모델에 대한 검토와 시사점, 평화경제 시각에서 남북경협에 대한 평가하는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서호 통일부 차관이 축사를 하게 된다.
또 제2 회의에선 ‘남북 인간안보 협력과 접경협력’을 주제로 남북 감염병 공동대응 사례와 협력방안, 남북 공유하천 협력, 그리고 DMZ 일원 인문자원과 평화를 위한 치유적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의 부대 행사는 ‘DMZ 다큐 동영상’을 상영하게 되며, 이 DMZ 다큐영상은 미국 국가기록보존소(NARA) 등에서 입수한 희귀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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