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3지구 대형공사장 등 27일까지
반복적인 위반 사업장은 ‘행정 처분’
조윤옥 과장 “쾌적한 추석 도움 위해”
반복적인 위반 사업장은 ‘행정 처분’
조윤옥 과장 “쾌적한 추석 도움 위해”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추석 전 도로 공사현장 및 운정3지구 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진벽, 세륜·살수시설의 설치운영 여부 ▲통행도로 청소 실시 여부 ▲방진덮개 사용 등이며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개선 조치하고, 반복적인 위반 사업장은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하는 등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윤옥 환경보전과장은 “비산먼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사전에 실시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