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GTX 의왕역 정차 의견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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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GTX 의왕역 정차 의견서 전달
  • 최석민 기자  cjsm@joongang.tv
  • 승인 2020.09.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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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 방문
GTX-C 성공 추진·타당성 강조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4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철도국을 방문해 김선태 철도국장에게 ‘GTX-C 의왕역 정차 사전타당성 등 조사 용역’최종보고서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의왕시청)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14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철도국을 방문, 김선태 철도국장에게 ‘GTX-C 의왕역 정차 사전타당성 등 조사 용역’ 최종보고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청)

| 중앙신문=최석민 기자 | 의왕시가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밀어붙이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국토교통부 철도국을 방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 사전타당성 등 조사 용역 최종보고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의왕시는 지난 6개월간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추가 정차역 설치를 위한 사업비와 열차 경합여부, 남부 주박지 활용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월암신혼희망타운의왕초평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등 의왕역 인근 5이내에 진행 중인 5개 공공택지 지구가 ‘2019 수도권 여객기종점통행량(O/D) 현행화에 반영되지 않은 사실에 주목하고, 2027GTX-C 개통시점에 입주가 확실시 되는 공공택지 개발사업에 대해 GTX-C 노선 수요의 현행화가 필요하다는 추가제안까지 포함한 의견서를 지난 8일에 국토부와 경기도에 제출한 바 있다.

김상돈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건설공사의 사업비가 43000억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의왕시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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